'극한직업', 3일만 110만 돌파..역대 코미디 영화 최단 '新기록ing'[美친box]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1.26 06: 49

영화 ‘극한직업’의 놀라운 흥행력을 과시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25일 하루 동안 38만 5989명을 동원하며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총 누적관객수는 110만 404명이다. 
이로써 ‘극한직업’은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1월 개봉영화 중 최단 기간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라는 새로운 기록. 여기에 영화 ‘럭키’와 함께 역대 코미디 영화 최단 기간 100만 돌파 신기록도 경신했다.

역대 코미디 영화 및 역대 1월 개봉영화의 오프닝 스코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으로, ‘스물’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출연해 역대급 재미를 선사,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질주를 기대케 한다. 
2위는 ‘말모이’로 같은 기간 3만 8609명을 동원했다. 총 누적 관객수는 250만 8709명이다. /parkjy@osen.co.kr
[사진] '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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