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순남 할머니와 다시 만났다.
배정남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순남할머니 모시고 할머니 친구들 만나러왔습니데이~~ 이제 시간날때마다 자주찾아뵐께예~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데이~~ 우리 할머니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고맙습니데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배정남은 순남 할머니와 함께 순남 할머니 친구들과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순남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는 배정남의 행복한 얼굴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배정남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20년 전 자신을 돌봐줬던 순남 할머니와 극적으로 재회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배정남은 나영석 PD의 ‘유럽 하숙집’(가제)에 출연해 차승원, 유해진과 호흡을 맞춘다. /kangsj@osen.co.kr
[사진] 배정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