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신우의 선물"..B1A4, 3인이 선사한 특별한 힐링 '반하는 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1.26 18: 07

B1A4다운, 누구보다 따뜻한 선물이다. 
B1A4의 팬사랑은 역시 남달랐다. 따뜻한 선물로, 겨울의 힐링을 전하는 B1A4다.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따뜻하고 의미 있는 선물로 마음을 전했다. 군 입대한 신우가 직접 만든 선물이라 더욱 특별했다. 
B1A4는 26일 오후 6시 신곡 ‘반하는 날’을 깜짝 공개했다. 이 곡은 신우가 군 입대하며 팬들에게 남긴 선물이자 3인 체제 B1A4가 처음으로 정식 발표하는 신곡이라 의미가 컸다. 바나(팬클럽)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담아낸 가사가 뭉클한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곡이었다. 

B1A4는 ‘반하는 날’을 통해서 3인 체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더 단단해진 신우와 산들, 공찬의 호흡이다. 변함없이 B1A4가 전해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감성을 선물하고 있는 세 사람이었다. 팬들을 향한 마음까지 담아내서 더 의미 있기도 했다. 
이 곡은 지난 5일 B1A4의 팬미팅에서 처음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팬들을 향한 변치 않는 마음을 담아낸 신우의 자작곡이라 의미를 더했고, 팬들 때문에 힐링받고 위로받는 B1A4 멤버들의 마음도 고스란히 담았다. 서로에게 힐링과 위로의 존재가 되어주는 B1A4와 바나의 예쁜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예쁜 꽃을 봤을 때 아침에 밥을 먹을 때 시원한 바람이 불 때/I think of you everyday/엄마가 잔소리할 때 새벽에 잠이 안 올 때 종일 힘들었을 때/I think of you everyday/비가 와요 우산이 필요한가요 그대여 내 품속으로 와/어두워요 앞이 보이질 않아 나와 발을 맞춰서 걸어요.” 
B1A4 멤버들 중 처음으로 군 입대를 하며 공백기를 갖게된 신우. 아쉬워 할 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완성해낸 신곡 ‘반하는 날’. B1A4 3인의 선물이라 더 특별하고 의미 있다. /seon@osen.co.kr
[사진] ’반하는 날’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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