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딸과 그룹 2PM의 준호가 태어난 날이 같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정말 반갑고 신기한 사실, 딸 아이가 준호와 생일이 똑같아요! 준호를 오래 봐왔기에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데 정말 준호처럼 크면 좋겠어요. 이 정도 성공한 친구가 아직도 이렇게 겸손하고 성실하고...얼마나 아름답고 예쁜 청년인지. 이번 앨범, 영화 '기방도령', tvN 드라마 '자백' 모두 관심 갖고 지켜봐주세요. 이렇게 열심히 성실히 사는 청년이 몇 명이나 될까 싶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준호야 넌 생일부터가 JYP와 운명인가보다. 앞으로 영원히 네 생일을 깜박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축하해!!”라고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5일 첫 아이를 얻었다. 2013년 결혼 이후 6년 만에 첫 딸을 얻으며 경사를 맞은 것. 박진영은 직접 SNS를 통해서 “오늘 아침 10시 좀 넘어 딸 아이가 태어났습니다”라고 직접 득녀 사실을 밝혔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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