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톱스타 유백이' 만나 행복, 시즌2 만들면 유부남 유백이도 열심히 할 것"[★SHOT!]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1.26 14: 30

tvN '톱스타 유백이'가 종영한 가운데 김지석이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석은 26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 촬영날 마지막씬에서 감독님은 오케이 싸인 대신 “모두들 행복해지세요”라고 하셨다. 저 행복이란 두단어가 주는 또다른 설레임"이라는 글과 함께 '톱스타 유백이' 마지막회에서 수상하는 장면을 올렸다.
이어 김지석은 "'톱스타 유백이'를 만나게 되서 행복했고, 우리 모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그 행복을 또 나눠줄 수 있음에 참 행복했다. 네잎 클로버처럼 찾기 쉽지않은 행운을 가져다 주는 드라마가 아닌, 바쁜 일상속에 원래 잊고있던 행복이 우리 가까이 있었음을 일깨워준 세잎 클로버같은 고마운 우리 이 드라마"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지석은 "시즌2 만들어 주시면 유부남 유백이도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소민아 보고있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김지석은 "행복이라는 프레임 안에 우리모두 접수"라고 말을 맺었다.
‘톱스타 유백이’에서 김지석은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 역을 맡아 자아도취 끝판왕의 면모부터 애틋한 시련, 달콤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극을 하드캐리 활약으로 이끌었다.
김지석은 ‘톱스타 유백이’를 매 회 웃음과 감동, 사랑으로 꽉 채우며 자신만의 로코 포텐을 발휘,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더욱이 후반부로 향해 갈수록 부드러운 목소리와 깊은 눈빛, 특유의 매력으로 김지석표 짜릿한 로맨스를 펼치며 로맨틱함의 정점을 찍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김지석 SNS, 톱스타 유백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