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책부록' 이나영, 송강호 간식차 선물에 "감사+새해인사" [★SHOT!]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1.26 16: 24

배우 송강호가 이나영의 드라마를 응원했다. 
tvN 드라마 측은 2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간식차 보내주신 송강호 배우님. 단이의 감사+새해인사 받아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영은 검은 색 패딩을 입고 송강호가 보낸 간식차 앞에서 두 손을 모은 채 큰 절을 올리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강호와 이나영은 영화 '하울링'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송강호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응원합니다'라는 짧고 굵은 멘트로 이나영의 9년만 드라마를 응원했다. 
이나영은 이날 첫 방송되는 '로맨스는 별책부록'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나영은 한때는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고스펙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 강단이 역을 맡는다. 스펙은 넘치지만 많은 나이와 부족한 센스 탓에 매번 재취업에 실패하는, 그럼에도 긍정 에너지로 앞으로 직진하는 인물이다./parkjy@osen.co.kr
[사진] tvN 드라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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