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여자친구가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아스트로 차은우가 스페셜 MC를 맡은 가운데 엠씨더맥스와 여자친구, 청하가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 결과 여자친구 ‘해야’가 1위를 거머쥐었다. 여자친구는 “버디 덕분이다. 남은 시간 더 행복하게 보내자.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뮤직뱅크’에 이어 또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친구의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한 노래로, 복잡하면서도 애틋한 마음을 그려냈다.

이날 ‘음악중심’에선 화려한 컴백무대도 펼쳐졌다. 세븐틴은 신곡 ‘Home’ ‘Good to me’를 열창하며 성숙한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세븐틴은 13인 13색의 매력을 과시하며 역대급 컴백을 알렸다.

세븐틴의 ‘Home’은 URBAN FUTURE R&B 스타일의 장르에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애틋한 감성을 따뜻한 분위기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임팩트 역시 ‘Only U’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남태현이 속한 사우스클럽은 ‘빗방울’로 매혹적인 보컬을 뽐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세븐틴, 여자친구, 이민혁, 청하, 아스트로, 우주소녀, 임팩트, 체리블렛, 남태현, 크나큰, VERIVERY, 네이처, 에이티즈, 정해진, 원어스가 출연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음악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