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입원 중에도 연기 투혼 "방송 펑크 절대 안내요"[★SHOT!]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1.26 16: 55

 배우 진태현이 입원 중에도 연기 열정을 뽐냈다. 
진태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 극심한 두통으로 인해 입원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입원을 하자마자 바로 드라마 촬영 현장에 복귀를 해야 해서 안정을 취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는 "처방약과 정신력으로 버티는중 여러분의 응원과 기도가 필요함"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 3주는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글에도 "현장에 가 있어야함"이라며 "와이프 밖에 없음. 힘을 내자"라고 아내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진태현은 "난 메스도 망치, 렌치도 안 무서운데 주사가 제일 무서움. 작은 바늘이. 회복과 안정이 중요한데 매일 밤낮으로 촬영 중. 쉴 시간이 없음. 여러분의 응원과 파워를 주세요. 대본을 외워야하니 연기를 잘해내야하니 책임을 져야하니 아파도 참아야 함. 팬, 지인 모두 혈압 두통 혈관 스트레스 조심하세요"라며 "걱정마세요. 방송 절대 펑크 안 내요"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현재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 출연 중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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