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가 뮤지컬 데뷔 9주년을 맞이했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인스타그램에 "김준수 뮤지컬 데뷔 9주년 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는 준수! 항상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 의상을 입고 준비를 하고 있는 김준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준수는 2010년 1월 26일 뮤지컬 '모차르트!'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모차르트 역을 맡아 세종문회회관 무대에 섰던 김준수는 놀라운 가창력과 남다른 표현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군 복무로 인해 2년 간의 공백을 제외하고는 매 공연마다 엄청난 티켓 파워를 과시하는 동시에 뮤지컬계에 큰 영향력을 남기고 있다.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