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그동안 아꼈던 히든 카드인 '무진' 김무진 카드를 꺼내들었다. 뿐만 아니라 '템트' 강명구와 '소환' 김준영을 교체 투입하면서 샌드박스전 반격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26일 서울 종로 LOL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샌드박스와 1라운드 경기 2세트서 '템트' 강명구와 '무진' 김무진, '소환' 김준영 등 상체 라이너에 변화를 줬다.
강명구와 김무진, 김준영 세 명 모두 이번 시즌 첫 출전. 앞선 1세트서 한화생명은 샌드박스의 압박 운영에 휘말리면서 29분만에 4-14로 넥서스를 내주고 말았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