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판도를 흔든 두 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매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한화생명 e스포츠와 샌드박스의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 경기가 매진됐다.
26일 오후 서울 종로 LOL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1라운드 2주차 그리핀과 담원의 경기가 일반석 398석의 좌석을 모두 판매했다. 이번 시즌 13번째 매진으로 기록을 남겼다. 앞선 매진은 지난 25일 그리핀과 담원의 1라운드 경기가 시즌 12번째 매진으로 기록됐다.
한화생명은 이번 시즌 3번째 매진, 샌드박스는 시즌 2번째 매진에 성공했다. 샌드박스가 1세트를 승리한 가운데, 한화생명이 2세트 '무진' 김무진과 '템트' 강명구, '소환' 김준영 등 상체 라이너를 모두 교체 투입해 반격에 나섰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