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승윤, '정희'서 강현석과 전화 연결..리얼 돌발 상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1.26 23: 49

 '전참시' 이승윤이 '정오의 희망곡' 단독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라디오 게스트 제안을 받는 이승윤과 매니저 강현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현석은 이승윤과 차로 이동하던 중 '정오의 희망곡' 출연 제의를 받았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이승윤은 "짧은 시간 안에 바빠져서 스케줄이 꽉 차 있는 달력을 보면 저도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MBC 방송국에 도착한 두 사람은 2개월 전과 확 달라진 위상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강현석 또한 "예전에는 주차장도 못 찾아서 헤맸는데 이제는 출입증도 받았다"라며 신기해했다.
이에 제작진은 강현석에게 MBC와 관련된 퀴즈를 냈고 강현석은 척척 맞혀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승윤은 너무 긴 대화 흐름으로 청취자들에게 지적을 받았고 그중에 응원의 메시지가 와 전화 연결을 시도하다 그 메시지의 주인공이 강현석임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리얼하게 발생한 상황에 모두가 당황했지만 강현석은 DJ 김신영이 "언제까지 함께 있을 것이냐?"라고 묻자 "이승윤 씨가 최고의 예능인이 되어도 항상 옆에 있겠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전참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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