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손예진은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국 여행 중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손예진은 블랙 & 화이트 패션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지만 그럼에도 여신 같은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앞서 손예진은 동갑내기 배우와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처음 전해진 것은 이달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있었다는 목격담이 전해진 것이었다. 또한 11일에는 손예진의 생일을 맞이해 두 사람이 미국으로 여행을 떠났다는 목격담도 올라왔다.

이에 대해 양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현빈이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을 마치고 해외 일정 차 미국에 간나 것은 맞지만 손예진과 함께 갔다는 것은 소문이라고 했다.
해프닝으로 끝났던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달 21일 다시 한 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현빈과 손예진이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올라온 것.
이와 관련해 현빈과 손예진의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유명인 탓에 부각돼 카메라에 찍힌 것 같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손예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