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우정태가 결혼에 골인했다.
우정태는 2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4살 연하의 미모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우정태는 남성 그룹 파이브의 멤버로 지난 2002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파이브는 '반지', '걸(Girl)', '아이 엠 쏘리(I'm Sorry)' 등의 히트곡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4인조 그룹. 지난 2016년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오랜만에 반가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전히 훈훈한 외모와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모습에 파이브의 컴백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바 있다.

OSEN이 단독 입수한 사진 속에서 우정태는 아름다운 신부와 행복한 결혼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우정태는 턱시도를 입고 여전히 훈훈한 매력을 뽐내고 있고, 우정태의 신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미모를 과시하는 모습이다.

우정태의 신부는 4살 연하로, 현재 광고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특히 연예인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일로 만나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1년간 예쁘게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까지 골인했다. 우정태와 신부는 두 사람을 축하하는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조용하고 경건한 결혼식을 치르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파이브 멤버들의 우정이 빛났다. 파이브 멤버들은 우정태의 결혼식에 직접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특히 김현수는 우정태의 결혼 예복을 선물하며 여전히 뜨거운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결혼식을 마친 우정태는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OSEN에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정태와 신부는 세부에서 신혼 여행을 즐긴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