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와 감독으로 맨유 슈퍼 서브"...솔샤르 향한 'UFC 스타' 맥그리거의 극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1.27 10: 08

UFC 슈퍼스타인 코너 맥그리거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대행의 8연승 행진에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맨유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서 아스날을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솔샤르 감독은 맨유 임시 지휘봉을 잡은 뒤 파죽의 8연승 행진을 달렸다.
UFC가 낳은 최고의 스타 맥그리거도 솔샤르 대행의 칭찬 릴레이에 합류했다. 맥그리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솔샤르를 특별한 사람”이라며 “맨유의 슈퍼 서브. 선수이자 감독. 미쳤다!”라고 썼다.

맥그리거는 “맨유를 향한 솔샤르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은 역사”라며 “그는 수 년 동안 놀라운 역습 능력을 발휘하는 팀을 생생하게 설명하며 자부심을 갖고 환하게 웃고 있다. 과거와 현재. 와!”라고 덧붙였다.
솔샤르 대행은 최근 조세 무리뉴 감독이 물러난 자리를 대신해 성공시대를 열었다. 솔샤르 대행은 맨유 지휘봉을 잡은 뒤 리그 6연승 및 8연승을 질주한 최초의 사령탑이다.
솔샤르 대행은 오는 30일 안방으로 번리를 초대해 9연승에 도전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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