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측 "제시 이어 현아♥이던 동반 영입..듀엣 활동은 미정" [공식입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1.27 16: 04

싸이가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 제시에 이어 현아와 이던 커플을 영입했다. 
싸이 측 관계자는 27일 OSEN에 “싸이가 현아-이던과 이틀 전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현아와 이던은 공개 연애로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후 나란히 싸이의 품에 안겼다. 
다만 향후 활동은 미정이다. 이 관계자는 “현아와 이던이 듀엣으로 같이 활동하는가”라는 질문에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다재다능한 두 사람이 싸이와 함께 어떤 활동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싸이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두 사람이 지장 찍은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높였던 바다. 이 손가락의 주인공이 현아와 이던이었던 셈. 싸이는 제시에 이어 현아와 이던 커플을 자신의 소속사에 데려오며 다채로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싸이의 회사 이름은 피 네이션(P NATION)'이다. 24일 싸이는 "지난 19년간 가수 싸이의 프로듀서, 매니저, 기획자로 일해온 제가 그간 배운 것들을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라며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로 만들어 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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