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보게 예뻐졌네!"
예비 엄마인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의 근황이 화제다.
출산을 앞둔 박정아가 더욱 동안이 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모으는 것.

박정아는 26일 자신의 SNS에 카페에서 음료와 케이크 등 디저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운전은 이제 그만. 달달한 케이크 맛있는 점심. 무거워지는 몸. 핸들에 배 닿을 듯"이란 글을 올렸다.
"몸무게 최고치 경신 중. 더 늘어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임신으로 인해 체중이 많이 증가했음도 알렸다. 실제로 지인들의 얼굴과 관련된 언급에 박정아는 "말도마! !살쪄서그래!!"등의 댓글을 달며 살이 쪄 외모가 달라졌음을 드러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박정아를 보고 '박정아가 아닌 줄 알았다', '몰라보겠네', '너무 동안됐다', "몸무게가 아닌 미모가 리즈 경신 중"란 네티즌 반응이 많이 띈다. 얼굴에 붙은 살과 앞머리를 내린 효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확실히 기존의 다소 마른 듯한 얼굴과는 사뭇 다른 모습. 특유의 미모에 사랑스러운 건강미가 더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처럼 '살이 오르니 훨씬 더 예뻐지고 보기좋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건강미가 최고", "순산하길" 등의 응원 역시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2016년 5월 15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했다. 올 봄 출산을 앞두고 있어 건강 관리와 태교에 전념 중이다.
박정아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화려한 유혹’ ‘내 남자의 비밀’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았으며, 일본 인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즌7에도 특별 출연하는 등 한류에서도 주목하는 배우로 성장했다. 지난 2016년 ‘올슉업’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도 데뷔했으며, ‘영웅’에 이어 다시 한 번 ‘올슉업’에 발탁되는 등 뮤지컬 배우로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배우 활동 외에도 라디오 DJ, 홍보대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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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정아 SNS,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