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패배를 당했지만 LCK 최강 티켓파워는 여전했다. 지난 20일 얘매 시작 이후 10분은 채 걸리지 않았다. SK텔레콤이 2018 LCK 첫 경기부터 시작된 매진 기록 숫자를 41경기로 늘렸다.
SK텔레콤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 LOL 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담원과 1라운드 경기서 일반석 398석을 모두 판매했다. 이번 시즌 4경기 연속 매진으로, 시즌 전체로는 14번째 매진이다.
앞서 2018시즌 SK텔레콤은 정규시즌과 스프링 포스트시즌을 포함해 37경기를 모두 다 매진시키며 관중 동원력을 제대로 과시했다. 2019시즌에서도 계속 매진을 이어가면서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KeSPA컵에 이어 고수해왔던 베스트5 '칸' 김동하-'클리드' 김태민-'페이커' 이상혁-'테디' 박진성-'마타' 조세형을 선발로 내세운 SK텔레콤은 1세트 아트록스-리신-갈리오-드래이븐-쓰레쉬 조합을 꺼내들었다. 담원은 아칼리-카직스-조이-시비르-모르가나로 조합을 구성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