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이스크림은 남태현이었다..김구라 촉 제대로 적중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1.27 17: 58

'복면가왕' 아이스크림은 남태현이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아이스크림'의 정체가 2라운드 대결 끝에 밝혀졌다.
이날 아이스크림은 '메탈보이'과 2라운드 대결에서 넬의 '마음을 잃다'를 가창했다. 그 결과 '메탈보이'가 3라운드에 진출했고 '아이스크림'은 복면을 벗었다.

정체는 남태현으로 밝혀졌다. 남태현은 "어딜 가나 '복면가왕' 꼭 나가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제가 말할 때는 목소리가 굵다. 노래를 부를 땐 얇은 목소리가 난다. 제 음색을 많이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태현이라는 색안경 없이 목소리로만 보여드리고 싶었다. 복면을 쓴다는 것 때문에 안 떨릴 줄 알았는데 제가 했던 어떤 프로그램보다 떨렸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의 정체는 김구라가 정확히 적중, 다시 한 번 '촉구라' 위엄을 드러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복면가왕’ 화면 캡처.
[사진] ‘복면가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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