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이 여진구의 장점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마지막을 기념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동백나무 숲에서 인생 사진을 남긴 뒤 방어회와 매운탕을 먹으러 갔다.

이날 김숙, 라미란, 장윤주는 이세영에게 “드라마 ‘왕이 된 남자’의 촬영이 재미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세영은 “너무 즐겁다”며 “여진구가 너무 착하고 다정하고 믿음직스럽다. 저랑 5살 차이가 난다. 올해 23살인데 동생 같지 않다. 오빠 같다”고 칭찬했다.
이세영과 여진구는 극중 키스신을 진행했다. 이에 이세영은 "키스신이 어땠냐”는 물음에 부끄럽게 웃으며 “여진구 씨랑 뭔들 안 좋겠냐”고 답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주말사용설명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