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이나영 짝사랑했었다 '아련'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1.27 21: 28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은 이종석의 첫사랑이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의 과거 모습이 담겼다.
고등학생이던 차은호는 대학생인 강단이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옆에는 대학생 남자친구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은호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날 단이는 은호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하며 "여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은호에게 “반갑다. 네가 연호구나? 좀 생겼다”고 허세스럽게 말했다.
단이는 그를 믿고 결혼했지만,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워 결국 이혼했다. 그럼에도 강단이는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다”라고 은호에게 말해 또 한 번 상처를 안겼다.
은호는 속으로 “끝까지 옆에서 제대로 봐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말하며 강단이를 바라봤다./purplish@osen.co.kr
[사진]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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