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수종 "애정표현은 습관‥지금도 모닝뽀뽀 해"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1.27 21: 24

이벤트의 신, 최수종이 애정표현 노하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새끼'에서 최수종이 출연했다. 
 

이날 최수종이 등장하자 母들은 "가장 모범적인 가장, 최고의 신랑"이라며 부러워했다. 이어 "이벤트도 잘하고, 하희라 사랑하는 마음 보인다, 최수종같은 사위 얻으면, 여자들의 로망"고 하자, 최수종은 "하희라씨는 제가 장가 잘 갔다고 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母들은 "대한민국 모든 아내들의 로망, 애정이 식을 줄 모르더라, 변함없는 사랑 보기 좋다"며 올해 결혼 26주년차인 최수종과 하희라의 결혼생활을 물었다. 최수종은 "하희라씨가 뭔가를 다해줘야 될 거 같고, 습관처럼 챙겨주게 된다"면서 "원래 아버님이 자상하셨다"고 하자母들은 "사위를 보려면 그 아버지를 보라고 하더라"면서 최수종의 아들은 어떠지 물었다. 최수종은 "아이들이 이벤트를 한다,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날 직접 편지를 써서 숨겨놓는다"며 이벤트 DNA도 대물림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수종은 "60, 70이 넘어서도 스킨십할 것"이라면서 지속 가능한 애정표현의 노하우를 전수 애정표현은 습관이다, 일어나서 눈뜨면 바로 자연스럽게 모닝뽀뽀한다"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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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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