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is 뭔들"..'주말사용설명서' 이세영, 오빠 같은 동생 극찬[Oh!쎈 리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1.28 07: 18

 배우 이세영(28)이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여진구(23)를 극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시즌1의 마지막을 기념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은 동백나무 숲에서 인생 사진을 남긴 뒤 방어회와 매운탕을 먹으러 갔다. 밥을 먹던 세 사람은 막내 이세영이 한창 촬영을 진행 중인 드라마 ‘왕이 된 남자’의 현장을 궁금해했다.

이에 이세영은 “너무 즐겁다”며 “여진구가 너무 착하고 다정하고 믿음직스럽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여진구의 나이는 저랑 5살 차이다”라며 “올해 23살인데 동생 같지 않고 오빠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는 중전 소운(이세영 분)의 기습 키스에 깜짝 놀라는 광대 하선(여진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세영은 "키스신이 어땠냐”는 언니들의 물음에 부끄럽게 웃으며 “여진구랑 뭔들 안 좋겠냐”고 대답했다.  
여진구는 또래에 비해 믿기 힘든 연기력과 매력적인 목소리와 눈빛, 훈훈한 외모로 어려도 잘생기면 다 오빠라는 극찬을 받으며 일명 ‘어린 오빠’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높은 인기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여진구와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거나 이상형이라고 밝힌 여자 배우들, 걸그룹 멤버들이 많다. 이세영 역시 드라마를 통해 여진구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모습이었다./purplish@osen.co.kr
[사진] '주말사용설명서'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