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고별 콘서트 이어 기념 이벤트..'Beautiful' 저작권료 옥션 공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1.28 09: 39

'국민그룹' 워너원의 저작권료 옥션이 오늘(28일) 정오 공개된다.
오늘(28일) 정오 워너원의 ‘Beaultiful’이 세계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을 통해 저작권료 옥션으로 팬들을 만난다. 27일 고별 콘서트에 이어 워너원을 기념할 수 있는 기회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팬들은 저작권료 옥션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의 저작권료 지분을 소장할 수 있다. 구매 후에는 해당 곡의 저작권료 공동체 일원으로서 구매한 저작권료 지분만큼 매월 저작권료를 정산 받으며창작 아티스르를 후원하게 된다. 앞서 뮤지코인 저작권료 옥션은 뉴이스트, 샤이니 등의 히트곡과 숨겨진 팬 애정 곡들의 가치 재평가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워너원 저작권료 옥션에서는 낙찰자 100명에게 한정판 ‘저작권료 인증서’가 배송된다. 이는 국민들이 직접 뽑은 아이돌로서 대중들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가요계에 의미있는 성적을 남긴 워너원이기에 이를 특별히 기념하기 위함이다.
한편 워너원은 27일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워너원의 512일간의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관심이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 워너원의 ‘Beautiful’ 저작권료 옥션은 오는 2월 1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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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워너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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