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 장희진, 화려한 이면에 가려진 눈물 '궁금증 UP'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1.28 10: 27

 배우 장희진이 사연이 있는 듯한 모습으로 TV CHOSUN '바벨' 첫 회에 등장하며 시선을 끌었다.
극 중 장희진이 분한 '한정원'은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에서 돌연 재벌 3세 부인의 삶을 살아가게 된 인물. 한정원(장희진)은 거산 그룹의 며느리로 등장, 남편 태민호(김지훈)와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하는 듯 보였다.
남편 태민호와 함께 있을 때에는 시종일관 차분하고 평정심을 보이던 한정원은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실종 된 줄 알았던 남편이 살아 돌아오자 놀란 듯한 모습과 함께 계단에서 혼자 숨죽여 눈물을 흘렸다.

그녀가 흘린 절절한 눈물은 드러나지 않은 어떤 사연이 있음을 짐작하게 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27일 첫 방송 된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극본 권순원, 박상욱/ 연출 윤성식 /제작 하이그라운드, 원츠메이커 픽쳐스) 1회는 수도권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유료 방송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치솟으며 첫 방송부터 화끈한 출발을 알렸다.
한편, ‘바벨’은 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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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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