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버나움'(나딘 라바키 감독)이 2019년 새해를 연 아트버스터로서 관객들의 응원과 사랑 속에 2만 관객을 돌파했다.
'가버나움'이 개봉 4일째인 지난 27일 오후 2만 관객을 돌파(누적관객: 21,869명)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2019년 올해의 아트버스터 위용을 과시했다.
개봉 후 최대 111개 스크린으로 많게는 1,977개 적게는 186개를 기록한 국내외 다양한 영화들 사이에서 개봉 4일째 2만 관객을 돌파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한 것.

특히 '가버나움'의 2만 돌파 추이는 2019년 개봉한 다양성 극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어, 더욱 거세진 입소문 속 앞으로 어떠한 흥행 레이스를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가버나움'은 흥행 역주행을 전망케 하는데, 이는 높은 좌석판매율만 봐도 알 수 있다. '가버나움'의 좌석판매율이 30%(1/26)를 넘기며 개봉주 외화 중 1위를 차지해 영화를 향해 관객들이 보낸 응원의 힘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게 하는 것.
또한, '가버나움'은 CGV 실관람 평점 골든에그지수 99%를 기록하고 있는데, 현재 상영하는 영화 중 CGV 전체 무비차트 에그지수순 1위로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가버나움'은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12살 소년 자인이 부모를 고소하고 온 세상의 관심과 응원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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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