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성수동 아파트 매입?...빅히트 측 "아티스트 사생활"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28 18: 33

방탄소년단 정국이 '아이돌 아파트'라 불리는 트리마제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지난해 10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트리마제 아파트 한 채를 19억 5천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자택 구입 소식이 연이어 알려지며 숙소를 독립해 멤버별로 따로 생활할 것으로 보여진다.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들이 5년 정도의 활동 기간이 지나면 숙소를 나와 각자 생활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방탄소년단 멤버들 역시 음악 작업 등을 위해 작업실이 따로 구비된 아파트에서 생활할 것이라는 추측. 
방탄소년단 정국이 매입한 것으로 전해진 트리마제에는 다수의 연예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 아파트가 '아이돌 캐슬'로 불리는 이유다. 소녀시대 써니를 비롯해 김재중, 슈퍼주니어 김희철, 동해, 최시원, 황치열 등이 대표적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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