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유인나 "결혼? 5년 뒤는 늦어...3년 안에 하고 싶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28 22: 15

유인나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진심이 닿다'로 안방에 돌아오는 유인나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유인나는 '도깨비' 커플 이동욱과 '진심이 닿다'로 재회하게 됐다. 유인나는 "제가 먼저 캐스팅 돼 있었는데 이동욱 씨가 할 것 같다는 얘기를 들어서 너무 기뻤다. 이 역할은 이동욱이 아니었으면 아무도 대체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인맥 부자'인 유인나는 아이유의 '절친'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유인나는 "먹고 수다 떨고 어디는 잘 안 간다. 영화도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아이유가 재미 없는 영화를 보면 많이 다운되고, 재미있으면 엄청 신나한다. 아주 확실하게 재미있는 영화가 아니라면 같이 안 본다"고 말했다.
아이유에 대해 유인나는 "아이유의 팬이기도 하고, 제일 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그냥 그런 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년 뒤 갖고 싶은 연관검색어에 답하던 중 유인나는 "5년 뒤 결혼은 너무 늦다. 3년 뒤에는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 5년 뒤에는 시청률 1위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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