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손담비 "주량? 폭탄주 30잔은 마신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1.28 23: 30

손담비가 주량에 대해 폭탄주 30잔이라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손담비와 광희가 출연했다.
손담비의 냉장고가 공개됐고 냉장고 안에 먹다 남은 와인이 많이 발견되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와인을 1일 1병은 먹는다"고 밝혔고 안정환은 "손담비야 술담비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냉장고 안에서 와인 외에도 맥주, 소주, 보드카 등 다양한 술이 등장했고 손담비는 "소주도 좋아하고 보드카도 좋아하고 막걸리도 좋아하고 가리지 않는다"며 주량에 대해서는 "폭탄주 30잔은 마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30잔을 마시면 약간 알딸딸한 상태가 된다. 정신은 다 있다"며 "해장은 햄버거와 피자로 한다"고 설명했다. 광희는 "누나가 조금 취했을 때를 본 적은 있는데 추태가 있거나 전혀 그렇지 않다. 멀쩡하게 집에 간다"고 증언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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