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한국 앨범으로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은 29일 “세븐틴이 한국에서 발표한 미니6집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으로 오리콘 주간차트 첫 1위를 달성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븐틴은 미니6집 ‘유 메이드 마이 던’으로 발매 첫 중 4만 7000여 장의 판매고를 기록, 2월4일 기준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첫 등장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홈(Home)’을 포함해 ‘굿 투 미(Good to Me)’, ‘숨이 차’를 담았다. 또 보컬, 힙합, 퍼포먼스 각 유닛의 곡인 ‘포옹’, ‘칠리’, ’Shhh’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오리콘스타일은 “세븐틴은 지난 2015년 5월 결성돼 자작곡부터 안무까지 모든 구성원이 담당하는 셀프 프로듀싱 그룹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세븐틴은 국내 활동과 함께 내달 27일 라이브 DVD 발매, 오는 4월 2일부터 일본 전국투어 ‘SEVENTEEN 2019 JAPAN TOUR 'HARU’’를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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