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일본에서 첫 번째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29일 “김재중이 지난 28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에서 첫 생일 이벤트를 진행, 오는 4월 10일 일본에서 첫 번째 솔로앨범 ‘Flawless Lov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재중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솔로앨범을 발표할 뿐만 아니라 앨범 발표와 함께 전국 6개 도시 12회 공연을 진행하는 투어도 결정했다. 김재중은 “사랑의 메시지가 듬뿍 들어간 앨범”이라고 설명, 33번째 생일을 맞은 것에 대해서도 “좋은 일이 있을 때 항상 팬 여러분이 있어줬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김재중인 이날 일본 그룹 아라시의 활동 중단 발표에 대해서도 “다섯 명 모두 함께 결정한 것은 멋지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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