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한철이 경제적 여건 및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에 도움을 주는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에 참여했다.
초록여행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약 4만 4천명의 장애인여행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셀럽 릴레이는 초록여행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 장애인 여행 활성화에 힘이 되기 위한 사회저명인사의 응원릴레이다.
조한철은 지난 26일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세트장에서 진행된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행사에 참석했다. 영화 ‘박하사탕’으로 스크린에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국가부도의날’, 드라마 ‘죽어도 좋아’ 등에 이어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하고 있다.

평소 자선바자회에 참석하는 등 나눔에 관심을 갖고 있던 조한철은 배우 장승조에게 셀럽 릴레이 참여를 제안 받았다. 장애인 여행에 날개를 다는 초록여행의 행보에 공감해 흔쾌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조한철은 “좀 더 특별한 장애인 여행의 동반자, 초록여행을 통해 특별함이 일상으로 마무리되는 여행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한철은 셀럽 릴레이 10호 주자로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한 동안 외모,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성령을 지목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눈컴퍼니, 초록여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