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황금돼지의 해, 95년생 돼지띠 스타 김보라가 떴다.
SBS '본격연예 한밤'이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자랑한 김보와 함께했다.
먼저 'SKY 캐슬'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김보라의 화보 현장을 찾아갔다. 단독 인터뷰는 ‘한밤’이 처음이라며 다소 어색해하던 김보라는 혜나의 시크한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통통 튀는 매력이 가득했다.

김보라는 장난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즉석에서 연기를 보여주며 현장을 순식간에 드라마 촬영장으로 뒤바꿨다. 이런 김보라도 'SKY 캐슬'의 여러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누군가’의 디테일한 표정연기에 감탄했다고 한다.
동안 때문에 수년째 교복을 입고 연기하는 김보라는 학생 역할을 그만하고 싶진 않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언제까지 교복만 입어야할 지 고민했는데, 아직 나이가 어리니 너무 섣부른 판단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시청자가 ‘교복은 이제 아니다’라고 할 때까지 교복 입는 연기를 하고 싶다”며 연기에 관한 진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방송. /parkjy@osen.co.kr
[사진] '본격연예 한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