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후보, 전세계를 울린 美친 걸작 '가버나움'이 오늘 3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개봉 이후 온라인과 SNS를 장악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응원을 받고 있다. 이에 '가버나움' 열광 포인트를 공개한다.
[제목: 가버나움(Capharnaüm) /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 제공&배급: 세미콜론 스튜디오 / 공동제공: ㈜인터파크 / 감독: 나딘 라바키 / 주연: 자인 알 라피아, 요르다노스 시프로우, 보루와티프 트레저 반콜, 나딘 라바키 / 개봉일: 1월 24일]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올해의 아트버스터 '가버나움'이 오늘 3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가버나움'은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현재 28,210명(1/29 오전 11시 기준)으로 3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늘 3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2019년에 개봉한 다양성 극영화 중 가장 빠른 3만 돌파로 기록되며 '가버나움'은 CGV 실관람 평점 골든에그지수 99%로 CGV 전체 무비차트 에그지수순 1위, CGV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 영화진흥위원회 전체 예매율 10위(1/29 오전 10시 기준)를 달리고 있어 불붙은 흥행열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가버나움'은 개봉 이후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온라인과 SNS를 장악, 올해 놓쳐서는 안 될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가버나움' 열풍의 이유에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 감독의 연출까지 영화가 가진 모든 요소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울리며 전세대 관객층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는 것.
▲'가버나움' 배우들의 역대급 감동 연기! 자신의 실제 삶을 스크린 속에 담아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하나같이 '가버나움' 배우들의 역대급 감동 연기에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주인공 자인 역의 자인 알 라피아부터 라힐 역의 요르다노스 시프로우, 요나스 역의 보루와티프 트레저 반콜까지 '가버나움'의 주요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이 연기경력이 전무한 비전문 배우들이라는 사실은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주며 영화를 보고 난 뒤 감동을 배가시켰다.
특히 영화 속과 비슷한 삶을 살아온 비전문 배우들의 연기는 다른 누군가를 연기하거나 흉내 내려 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표현, 그들의 진정 어린 연기가 더욱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관객들은 “주인공의 명연기에 기억이 많이 남는다”(jinn****), “자인은 타고난 배우다 마지막 컷은 정말 잊히질 않는다”(ulla****), “자인의 눈빛 하나하나가 가슴에 박힌다”(inst****), “미쳤다 ㅠㅠ 이모가 네 눈빛에 빠졌다”(@godwillmake****),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이토록 가슴 아플 줄이야”(@rain_****) 등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나딘 라바키 감독의 연출! 영화의 힘을 믿는 감독, 여운과 울림으로 관객들 마음 움직였다!
'가버나움'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국내 관객들에게 다소 낯선 나딘 라바키 감독에 대한 관심과 함께 그녀가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 그리고 그녀의 연출력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버나움'은 레바논의 빈민가를 배경으로 출생기록조차 없는 어쩌면 12살 소년 자인이 부모에게 보호받지 못하고 역경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투쟁과 부모를 고소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담고 있다.
나딘 라바키 감독은 '가버나움'을 위해 4년이라는 준비 기간을 통해 조사를 했고, 인터뷰를 통해 “나는 영화의 힘을 믿는다. 영화가 상황을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이야기를 시작하거나 대중들이 생각하게끔 도울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전하며 '가버나움'이 대중들의 마음에 닿기를 바랐고, 관객들을 움직일 힘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나딘 라바키 감독의 바람처럼 '가버나움'을 본 관객들은 “이 영화를 만든 나딘 라바키가 영화를 통해 전하고픈 메시지가 퍼져나갔으면 좋겠다”(@uncle_ci****), “이야기와 메시지 둘 모두를 살린 감독의 연출 훌륭하다”(@moviea****),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jangj****) 등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영화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 오직 한국 관객들만을 위한 엔딩 크레딧! 지금 관객들은 ‘가버나움 프로젝트’ 참여 중!
'가버나움'을 상영하는 영화관의 진풍경은 바로 관객들 모두 끝까지 자리에 착석한다는 점이다. 이는 오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가버나움' 특별 메시지가 엔딩 크레딧에 나오기 때문. 영화에서 열연을 펼친 자인, 라힐, 요나스 등 배우들이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를 전하는 내용으로 한국판 '가버나움'에서만 볼 수 있어 영화를 보고 난 뒤 관객들의 감동은 배가되고 있다.
또한, '가버나움' 제작진이 영화에 출연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가버나움’ 재단을 설립, 현재도 ‘가버나움 프로젝트’는 진행 중인데 국내에서도 ‘가버나움 프로젝트’ 물결이 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가버나움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기부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개봉 이후에도 뜻깊은 ‘가버나움 프로젝트’ 기부 이벤트는 계속되고 있다.
관객들은 “2시간 먹먹함에 마지막 엔딩크레딧에 위안이 된다”(@jessie_crys****),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나오는 자막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인간으로서 꼬옥 봐야 할 인생 영화이다”(@mi****), “보고 생각할 것들을 많이 던져주네요. 엔딩 크레딧 보면서 띵하고 얻어맞은 느낌”(mome****), “엔딩에 눈물 터져서 영화 끝나고도 아무도 일어서 나가지 못했다”(namj****) 등 뜨겁게 반응했다.
모두의 인생영화이자 올해 꼭 봐야 할 영화로 응원과 사랑을 받으며 흥행 중인 '가버나움'은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12살 소년 자인이 부모를 고소하고 온 세상의 관심과 응원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감동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pps2014@osen.co.kr
[사진] '가버나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