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측 "악성 게시물, 법적 대응 없이 선처하기로 결정" [공식입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1.29 16: 59

하성운 측이 악성 게시물에 대해 선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성운의 소속사 스타크루 이엔티 측은 2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 여러분이 가장 많이 걱정하셨던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하여 안내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성운군, 그리고 성운 군의 가족과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눈 결과, 그동안의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해서는 법적인 대응 없이 선처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와 같이 결정한 성운 군과 성운 군의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여 잉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앞으로의 악성 게시물 및 댓글(성희롱, 인신공격, 명예훼손) 등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현재 팬 여러분의 신고 공간을 준비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안내해 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성운은 최근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를 마치고 지난 28일 박지훈이 피처링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잊지마요’를 공개했다. 오는 2월 솔로 미니앨범 발매를 앞둔 그는 설날 연휴도 반납한 채 앨범 작업에 열중할 계획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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