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는 올해도 어김없이 팬들과 세 번째 겨울을 함께 보낸다. 러블리즈의 겨울 브랜드 공연 ‘2019 러블리즈 콘서트(LOVELYZ CONCERT)-겨울나라의 러블리즈3’를 오는 2월 세 번째로 개최하게 된 것.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는 러블리즈가 2017년부터 매해 선보이는 브랜드 공연이다. 매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도 어려운 걸그룹이, 브랜드 공연을 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 그러나 러블리즈는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 겨울 콘서트로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로는 네 번째 공연이다.
러블리즈가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시리즈 공연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믿고 듣는 러블리즈의 음악에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팬들을 완벽하게 만족시켰기 때문. 올해도 1차로 진행된 선예매 티켓은 물론, 추가로 진행된 티켓분까지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러블리즈의 이름값을 또 한 번 입증해냈다.

러블리즈는 오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자신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세 번째로 진행되는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공연인 만큼, 이번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신선하고 특별한 무대로 콘서트를 꽉 채우겠다고 공언했다.
베이비소울은 “지금까지는 팬분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재밌고, 밝고, 신나는 공연이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제대로 된 음악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지애는 “추우니까 몸을 뜨겁게 해드리겠다”고 열정 넘치는 콘서트를 예고했다.
미주는 “이번 콘서트는 더욱 신선하고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고 귀띔했고, 지수는 “조금 더 에너제틱한 콘서트가 될 것 같다”며 “궁금하시면 ‘올콘(공연 전일 참석)’을 하셔야 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케이는 “겨울나라의 러블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들로 꽉꽉 채웠으니, 기대 많이 해주셔도 좋다”고 말했고, 진은 “이번 공연은 처음으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하게 됐다. 예전에 했었던 공연장보다 작지만 작은 공연장의 매력이 또 있다. 팬들이랑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표했다.
수정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는 처음 하는 공연이라 보는 분들이 색다르실 것 같고, 예전 콘서트보다 좀 더 신나는 곡들을 많이 만나보실 수 있다”고 말했고, 예인은 “새로운 곡들이 많이 추가됐다. 풋풋했던 예전 공연보다 더 재미있고 알찬 콘서트를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세 번째 겨울을 위해 러블리즈는 더욱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놓치면 아쉬운 솔로 무대와 더욱 성장한 완전체 무대가 쉴 틈 없이 이어지며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를 찾은 팬들을 러블리즈만의 아름다운 겨울 동화 속으로 이끌 예정.
베이비소울은 4일이 모두 다른 공연을 준비했다며 “4일 4색, 8인 8색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지애는 놓치지 말아야 할 무대로 “발라드가 있는데, 공연의 재미를 위해 여기까지만 밝히겠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주는 “한 번도 팬분들에게 보여드리지 못했던 무대가 있으니까 눈과 귀를 활짝 열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고, 지수는 “멤버들의 솔로무대가 정말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는 “케이가 준비한 스페셜한 무대가 있다”고 팬들에게 기대해 달라고 말했고, 진은 “처음으로 솔로 무대를 보여드렸을 때 팬분들이 신선한 충격을 받으셨다고 들었는데, 이번에도 멤버들의 솔로 무대가 준비돼 있다. 장르도 다 제각각이라 이번에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멤버들의 솔로 무대에 집중해 달라고 밝혔다.
수정은 “오시면 아시겠지만, 새로운 무대들을 많이 준비했으니 놓치지 말라”고 말했고, 예인은 “러블리즈가 파격 변신 솔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Oh!커피 한 잔③에서 이어집니다.)/mari@osen.co.kr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