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SBS '동상이몽2' 하차 소감을 전했다.
한고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레고 두렵고 떨렸던 첫방송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보잘것 없는 저희에게 큰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한고은은 "그 소중한 마음들을 기억하며 아름답게 행복을 나누며 열심히 살아가는 저희 부부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여러분들께도 행복이 스며드는 희망차고 건강한 한해가 되길 감사한 마음 가득담아 기원 드려봅니다. 새해 복 가득 받으세요~"라고 감사 인사와 각오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것.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지난 28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동상이몽2'에서 6개월만에 하차했다. 방송에서 한고은은 "'결혼 참 잘했다'는 말이 행복했다"며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한고은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