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채은이 ‘진심이 닿다’로 2019년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김채은은 오는 2월 6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에서 검사 이주영 역으로 분한다. 이번에 첫 검사 역할을 맡게 된 그는 캐릭터 변신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전언.
그동안 김채은은 드라마 ‘최고의 이혼’, ‘내 남자의 비밀’, 모바일 무비 ‘독고 리와인드’를 비롯해 출연하는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고의 이혼’에서는 상여자미(美) 넘치는 캐릭터를 맡아 심쿵을 유발했고 첫 주연 작인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단 가까운 시즌3’에서는 과거 연애의 상처 때문에 새로운 사랑에 고민하는 심리를 현실적으로 그려 주연으로서의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김채은이 분할 이주영 역은 함께 일하게 되는 김세원(이상우 분) 검사를 향해 은근한 사심을 품는 짝사랑녀로, 그동안 짝사랑, 썸, 연애에 이르기까지 여러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애세포를 자극했던 그이기에 ‘진심이 닿다’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원츠메이커 관계자는 “김채은은 지금까지 다수의 작품을 통해 러블리하고 당찬 캐릭터뿐만 아니라 보이시한 캐릭터까지 소화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김채은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원츠메이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