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버나움' 개봉 6일만에 3만 돌파..다양성 영화 1위[美친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1.30 12: 19

 전 세계 관객을 울린 걸작 ‘가버나움’(감독 나딘 라바키,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제공배급 세미콜론 스튜디오, 공동제공 ㈜인터파크)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개봉 6일째 3만 관객 돌파했다.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가버나움’은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12살 소년 자인이 부모를 고소하고 온 세상의 관심과 응원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며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가버나움’은 개봉 6일째인 어제 3만 406명을 동원했다.개봉 2주차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폭발적인 입소문이 더해져 흥행 역주행을 하고 있다.

모두의 응원 속에 3만 관객을 빠르게 돌파한 ‘가버나움’의 흥행은 한층 더 거세진 입소문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이는 ‘가버나움’의 모든 지표에서 고스란히 나타나는데, 올해 개봉한 영화 중 다양성 영화 좌석 판매율 1위(17.2%), 전체 좌석 판매율에서도 같은 주 개봉작인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28.8%), ‘극한직업’(20.1%)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예매율 또한 CGV아트하우스 1위, 영화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9위(1/30 오전 9시 기준)를 기록 중이며 개봉주보다 예매량이 더 늘어 입소문의 힘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스토리, 눈물과 감동을 주는 배우들의 연기, 감독의 연출까지 영화가 가진 모든 요소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울리며 전세대 관객층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는 ‘가버나움’은 설날 연휴까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월 24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purplish@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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