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재영이 영화 ‘기묘한 가족’ 속 준걸 캐릭터에 대해서 설명했다.
정재영은 30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한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기묘한가족’ 기자간담회 및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다른 캐릭터랑 다른 점은 충청도 출신 인물이라는 점이었다”며 “덜 떨어진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 보다 더 순수하게 표현하려고 애썼다”고 말했다.
이민재 감독은 ‘기묘한 가족’에 대해 가족에 대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가족이 나오는 코미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뿔뿔히 흩어졌던 가족이 다시 하나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기묘한 가족'은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pps201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