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NCT127, 훈훈한 덕담 릴레이‥'♥'넘친 신년회 [V라이브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1.30 21: 23

NCT127 멤버들이 훈훈한 덕담 릴레이를 마지막으로 신년회를 마무리했다. 
30일 방송된 V라이브 'NCT 127-Star Road' 23, 24화가 그려졌다. 
이날 쟈니가 먼저 'NCT'로 삼행시를 끊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재현은 NCT127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곡을 묻자  'Welcome to my playground'라고 대답, 멤버들은 "지금 느낌과 가장 잘 어울린다"며 BGM을 요청해 분위기를 더했다. 그러면서 이 노래에서 가장 돋보였던 정우 파트를 언급, 멤버들은 "정우가 찰떡이다, 어떤 감정으로 불렀는지 물으니 예쁨을 생각했다고 하더라"면서 "정말 멤버들이 한 명씩 다 칭찬했다"며 비화를 전했다. 정우는 "이번에 잘 녹음했구나 생각했다"며 뿌듯해했다. 

이어 2019년도 새해를 맞이해 멤버들은 "새해니까 덕담 주고받자"며 마지막으로 릴레이 칭찬을 주고받기로 했다. 쟈니부터 도영이에게 "자신감이 너무 좋으니 목소리에 대한 자신감 꼭 갖고 있길 바란다"고 했고, 도영은 재현에게 "너라는 존재만으로도 충분하다, 너무 고생했다"면서 "늘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재현은 태용에게 "올해도 지치지 말고 파이팅하자"며 힘을 줬고, 태용은 유타에게 "연습싱 때부터 함께한지 7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서로 친구로서 함께 만난 것이 운명같다"면서 "지금까지 추억들이 스쳐지나가 굉장히 소중하고 좋은 추억이라 느낀다, 늘 곁에 있어줘서 사랑하고 고맙다, 앞을도 만들어나가자"며 돈독한 우정을 보였다. 유타는 도영에게 "NCT127 들어와줘서 고맙고 자신감있게 하자, 우리의 곁에서 파이팅있는 멋진 너의 모습 보여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도영은 쟈니에게 "형처럼 따뜻하고 잘 챙겨주는 자상한 형은 없는 것 같다, 항상 도와줘서 고맙다"며 훈훈하게 릴레이 덕담이 끝냈다. 
이로써 스타로드 'NCT 127'편이 마무리됐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에 대해 멤버들은 "몸개그 가득했던 전통놀이, 꿀잼은 투호였다"고 꼽으면서 "초반부터 재미있었다, 팀워크의 기승전결 있었다, 맛있는 걸 나눠먹고 덕담까지 나눠 정말 좋다, 새해를 새해답게 보낸 것 같아"며 알찬 신년회에 대해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은 각각 한 명씩 돌아가면서 "여러분, 저희가 별길에 스타로드에 새해인사를 하러 왔다"면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달라"며 새해인사를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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