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승우-이강인도 착용...아디다스, '익시빗'팩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1.30 21: 32

아디다스가 비비드한 컬러로 새롭게 태어난 축구화 익시빗(EXHIBIT)팩을 30일 공개했다. 
익시빗 축구화는 메시, 포그바, 디발라, 제수스 등 정상급 선수들이 착용하게 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손흥민, 이승우, 조현우, 김승규, 이강인, 백승호 등도 신게 된다.
특히 국내 선수 최초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메시, 포그바, 디발라가 등장하는 캠페인 대표 이미지에 어깨를 나란히 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 활용되는 캠페인 메인 이미지에 손흥민 선수가 글로벌 선수들과 함께 한 것은 처음이다. 이는 국가대표뿐만 아니라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멋진 활약상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위상을 다 시 한번 실감하게 한다.
▲ 프레데터 19+
김승규(비셀 고베),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수트 외질(아스날)는 완벽한 볼 컨트롤을 제공하는 프레데터 19+를 착용한다. 새로운 익시빗 팩의 프레데터 19+는 눈길을 잡아 끄는 강렬한 블루 컬러와 메탈릭 실버 그리고 레드의 조합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프레데터 19+는 축구화뿐만 아니라 풋살화와 스트리트화로도 출시되어 경기장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는 "언제 어디서든 경기에 임할 때 나는 경기 흐름을 컨트롤하는 위치에 있고자 한다"며 "프레데터는 늘 최상의 컨트롤을 선수에게 제공해 주는 축구화이며, 새로 공개된 프레데터 19+ 역시 공을 지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새로운 축구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 코파 19+
1970년대 코파 문디알로 처음 론칭한 코파 축구화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터치감에 집중한 기술력으로 볼 컨트롤을 중시 여기는 선수들 및 팬들에게38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익시빗 팩 속 코파19+ 는 천연 캥거루 가죽을 사용하여 착화감을 극대화하고 최적의 터치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전체 가죽 갑피를 블랙 컬러에 옐로우로 포인트를 줘 클래식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코파19+ 축구화를 살펴 보면 업그레이드된 쿠셔닝을 주는 오소라이트 삭 라이너 (Ortholite Sockliner)로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을 제공하고, 삭핏(Sockfit) 카라를 통해 마치 아무것도 신지 않은 듯 발 모양에 맞춰 자연스럽게 늘어나서 꼭 맞는 착화감을 전달한다.
유벤투스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는 “나 또한 클래식한 디자인과 최적의 터치감을 제공하는 코파의 팬이다” 며 “내 플레이 스타일과 잘 맞는 축구화로 새로운 기술력과 디자인이 적용된 코파 19+을 신고 경기에서 어떤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엑스 18 +
손흥민(토트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카림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 등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운 플레이로 상대 팀을 위협하는 선수들은 아디다스의 X 축구화를 착용한다.
새로운 익시빗 팩의X18+은 선명한 레드 컬러에 메탈릭 실버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축구 스타디움에서 스트리트까지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도록 축구화와 함께 풋살화와 스트리트화로도 선보여진다.
맨체스터 시티 FC의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는 "나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최고의 수비수들을 제칠 수 있는 파워를 기반으로 경기를 펼쳐 나가고자 한다"며 "X 18+는 그런 나의 플레이 스타일에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축구화로 나의 플레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 네메시스 18+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이강인(발렌시아), 리오넬 메시(바로셀로나),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호베르투 피르미누 (리버풀) 등 발목의 민첩함을 앞세워 차원이 다른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들을 위한 익시빗 팩의 네메시스 18+는 태양을 닮은 듯한 강렬한 옐로우 컬러로 공개됐고, 축구화와 더불어 풋살화, 스트리트화도 함께 출시됐다.
리버풀의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나는 내 경기 스타일에 꼭 맞고, 나의 플레이를 도와줄 수 있는 축구화를 선호한다"며 "아디다스의 네메시스는 더 편하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플레이를 하고자 하는 나를위해 디자인 된 듯한 축구화"라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아디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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