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 합류 후 최다골 패배를 당했다.
유벤투스는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베르가모에서 열린 2018-19시즌 코파 이탈리아 8강전서 아탈란타에 0-3으로 대패했다. 이날 패배로 유벤투스는 코파 이탈리아 8강서 탈락했다.
유벤투스는 2014-15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코파 이탈리아 4연패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대회 5연패가 좌절됐다. 특히 유벤투스는 호날두 영입 후 공식 경기서 최다 실점 및 패배를 맛봤다.

세리에 A서 1위를 독주중인 유벤투스는 지난 2018년 4월 23일 세리에A 나폴리전(0-1) 이후 9개월 만에 국내 경기 패배를 맛봤다.
또 올 시즌은 3번째 패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영보이스에 각각 1-2로 패했다. 49일만의 패배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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