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LA 램스, 53회 슈퍼볼 맞대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1.31 10: 14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통산 9회 우승을 차지하게 될까?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LA 램스는 오는 2월 5일(한국시간) 미국 조이자우 애틀란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릴 제 53회 슈퍼볼에서 최고의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아메리칸 컨퍼런스(AFC) 챔피언인 뉴잉글랜드의 핵심은 빌 벨리칙 감독과 쿼터백 톰 브래디. 둘은 3년 연속이자 통산 9번째 슈퍼볼에 도전한다.

뉴잉글랜드는 1959년 창단 이후 올해까지 통산 11번 슈퍼볼에 진출했고, 5차례(2002-2004-2005-2015-2017년) 정상에 올랐다. 또 뉴잉글랜드는 만약 이번 슈퍼볼에서 우승하면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함께 최다 우승 공동 1위(6회)가 된다.
LA 램스는 2000년 우승 이후 구단 통산 2번째 슈퍼볼 우승에 도전한다. LA 램스는 17년전 뉴잉글랜드와 슈퍼볼에서 만났다. 당시에는 뉴잉글랜드가 세인트루이스 램스(LA 램스)에 20-17로 승리했다.  LA 램스는 감독 2년차인 숀 맥베이와 쿼터백 제러드 고프를 앞세워 뉴잉글랜드와 맞선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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