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품' 이엘리야에 정체 들킨 최진혁, 최고시청률 17.1% 폭발 '수목극 1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1.31 11: 32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이엘리야에게 정체를 들키면서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에 최고시청률 17.1%를 기록, 수목극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39회와 40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 13.5%(전국 12.9%)와 15.3%(전국 15.0%)를 기록했다. 여기에 분당 최고시청률은 17.1%까지 치솟았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황후의 품격’은 전회보다 상승, 각각 5.6%와 6.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혁(신성록 분)은 황후전에 들어간 우빈(최진혁 분)의 머리에 총구를 겨눔과 동시에 언제부터 자신을 배신했는지 따져 물었다. 그러던 이혁은 써니에게 잘 보이기 위해 미리 베개와 인형 등을 준비하기도 했고, 써니와 술을 마시던 도중에는 취기에 태황태후의 도시락에 태후가 독을 넣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써니는 유라(이엘리야 분)에게 동식(오한결 분)과 우빈의 관계가 들킬 찰나 등장해 유라를 엄하게 꾸짖었다. 이후 써니는 강희와 밀회를 즐기는 수상(고주원 분)을 협박, 이윤을 황제로 앉힐 수 있도록 거래를 했다. 덕분에 이윤은 대한제국의 황제로서 임무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그런가하면, 우빈은 이혁이 내민 경호대장 단추건으로 인해 순간 위험했다. 하지만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할 뿐만 아니라 권한이 박탈된 이혁을 향해 일부러 충성심을 보내이기도 했다. 황실에서 동식을 빼내려던 그는 유라에게 자신이 왕식임을 들키면서 다음회에 대한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parkjy@osen.co.kr
[사진] '황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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