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윙어' 은쿠두, 올 시즌 말까지 AS모나코 임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1.31 11: 17

토트넘 윙어 조르주 케빈-은쿠두(24)가 프랑스 리그1(1부리그)의 AS모나코로 임대를 떠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은쿠두를 올 시즌 말까지 모나코에 임대 보내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은쿠두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번리에서 임대생활을 보낸 데 이어 올 시즌 후반기도 다른 팀에서 경험치를 쌓게 됐다.

은쿠두는 2016년 여름 프랑스 리그1 마르세유서 토트넘으로 이적했지만 쟁쟁한 경쟁자들에 밀려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은쿠두는 올 시즌 리그 1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끝에 모나코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한편, 모나코는 최근 티에리 앙리 감독을 경질한 뒤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팀을 이끌었던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을 재선임했다. 모나코는 현재 리그 19위로 강등권에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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