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중형 SUV ‘올 뉴 QX50’ 사전계약...내달 20일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1.31 12: 11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강승원)가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중형 SUV ‘올 뉴 QX50(ALL-NEW QX50)’의 사전 계약을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2월 20일이다.
인피니티 올 뉴 QX50은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플랫폼부터 파워트레인까지 완벽하게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안전 철학인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를 기반으로 한 첨단 안전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특히, VC-터보 엔진은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피스톤이 움직이는 범위를 조절하여, 고성능을 위한 8:1의 압축비부터 고효율을 위한 14:1 압축비까지 구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낸다. VC-터보 엔진은 최근 미국 워즈오토의 ‘2019 10대 베스트 엔진’에 선정 된 바 있다. 복합연비는 10.3km/l(에센셜 트림 기준)로 나쁘지 않다. 

올 뉴 QX50은 ‘강렬한 우아함(Powerful Elegance)’이라는 인피니티 디자인 철학이 충실히 반영된 외관과 장인의 예술적 손길이 담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실내에 사용되는 목재와 가죽을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보다 세심하게 검수 및 마감했으며, 최고급 세미 애닐린 가죽 및 울트라 스웨이드 등 상위 세그먼트 수준의 고급스러운 소재를 대폭 활용해 뛰어난 감성 품질을 완성했다. 최적의 착좌감을 선사하는 무중력 시트는 히팅/쿨링, 메모리 및 럼버 서포트 기능을 갖췄다.
또한 2열 좌석은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기능이 있고, 60:40 분할 폴딩이 가능하다. 트렁크는 기본 880리터에서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772리터까지 확장 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어라운드 뷰 모니터, 오토 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은 주요 편의사양이다. 
국내에는 2.0 VC-터보 에센셜(Essential), 2.0 VC-터보 센서리(Sensory) AWD, 2.0 VC-터보 오토그래프(Autograph) AWD의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각 에센셜 5,190만원, 센서리 AWD 5,830만원, 오토그래프 AWD 6,330만원이다(VAT 포함 및 개소세 인하분 반영).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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