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탁 감독이 ‘SKY 캐슬’의 인기 비결을 꼽았다.
조현탁 감독은 3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기 비결에 대해 “사회적인 이슈와 드라마 스토리와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 감독은 “교육 문제에 대해서는 공부를 잘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이든 반대의 경우든 각자의 고충을 갖고 있다. 사람들하고 나누기 어려운 고충이고 이 드라마가 그런 부분을 건드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SKY캐슬’은 오는 2월 1일 오후 11시 마지막으로 방영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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