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 성동일 "이서진, 충격 줄 정도의 연기 변신 있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1.31 14: 44

배우 성동일이 '트랩'에서의 연기 변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동일은 31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열린 OCN 첫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극본 남상욱/ 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특별히 연기 변신 없다. '감독님이 시키는 대로 열심히 따라 하겠다'고 말한 걸 지키려고 노력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영화 감독님이 연출을 맡으셔서 작품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7회 모두 그림 콘티가 완성되어서 드라마가 들어간 건 이 작품이 처음이었다"고 강조한 뒤 "이서진 씨가 충격을 줄 정도의 연기 변신이 있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 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다. / nahee@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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