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투수 이재학이 조모상으로 일시 귀국한다.
NC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조모상을 당한 이재학 선수는 미국시간 31일 비행기로 한국으로 귀국, 상을 치른 뒤 한국시간 3일 비행기로 CAMP 2에 다시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재학을 비롯한 NC는 지난 30일,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했다. 하지만 이재학은 출국한 지 하루 만에 상을 당하면서 일시 귀국길에 오르게 된 것.

한편, 이재학의 조모 故 김정자 씨는 향년 87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빈소는 대구 영남대 병원, 장지는 성주선영, 발인은 2월 2일이다. /jhrae@osen.co.kr